호날두의 몰락을 상징하는 5개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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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시대관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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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튼에게 1대0 원정 패배를 당했고 호날두는 패배후 걸어나오는 과정에서 자신을 찍으려는 소뇬 팬의 손을 내리쳤다.
이에 호날두는 소뇬 팬 폭행 혐의로 훗날 징계를 받는다.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하지 못한 호날두는 경기가 끝나가는 후반 감독의 교체사인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간다.
프리시즌 사건과 선발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맨유에게 불만이 쌓였던 호날두는 자신에겐 '충신'인 피어스 모건과 함께 맨유를 폭로하는 인터뷰를 한다.
이에 분노한 맨유의 보드진은 사실상 방출에 가까운 조치를 취한다 (명목은 상호합의하에 계약해지).
클럽팀에서의 구설을 잊고 본인의 꿈인 월드컵우승을 위해 남다른 각오로 월드컵에 참가했지만,
선발경쟁은 국대팀에서도 쉽지않았다.
스위스와의 16강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대신 젊은 하무스를 택했고 호날두는 그의 활약을 벤치에서 지켜볼수밖에 없었다.
모로코와의 8강, 포르투갈은 예상외로 부진했고 이에 산투스는 포르투갈의 영웅 호날두를 일찍이 투입시킨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가 기대했던 호날두의 해결사 본능을 끝끝내 볼수없었다.
그렇게 호날두의 라스트댄스는 쉽게볼수없는 그의 뜨거운 눈물과 함께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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