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포포투 코리아 편집장 정지훈 기자(8버드) 취재 내용

이번주 월요일 여러 축구 관계자로부터 사실상 홍명보가 국대로 갈 것이라는 연락을 받음

잡지 발행때문에 아시안컵 기간 중 일본 전지훈련 간 홍명보 감독과 특집 인터뷰를 했는데 그 내용을 통째로 날리게됨

요르단과 4강전 직전 기자가 홍명보 감독에게 혹시 기회가 온다면 다시 국대 맡을 의향 없냐고 물었는데 "브라질 월드컵 당시 개인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고 내가 다시 맡는 것도 모양새가 이상하다. (국내 지도자가 한다면) 동료, 후배 지도자들 중 훌륭한 친구들이 향후 기회를 받았으면 좋겠다. (나보다는)그런 분들이 하는게 맞다."라고 함

이렇듯 홍명보 감독은 국대에 큰 미련이 없지만 축협과 오랜기간 여러가지로 얽히고 설켜있어 축협측이 홍명보 감독에게 강하게 푸쉬할 경우 거절하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흘러갈 것

현재 거론되는 여러 국내감독들이 있지만 홍명보가 지금 사실상 1픽임